양평 두물머리 애벌레생태학교
 
 
   
 
 
 
커뮤니티애벌레맘 생태일기
제목 자연 생태 놀이는 논리이며 총명예지를 형성하게 합니다
작성자 애벌레 맘 등록일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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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아래 열기가 춤을 추니 식물과 나무들도 타들어 갑니다. 식물들 나름대로 살아남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열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태양을 그리도 좋아하는  저 역시 요즘엔 태양을 피해 그늘을 찾게 됩니다. 담주에 체험할 포도나무가 몇그루 죽어가는 안타까움과 나비장에 나무 위  타들어가 누렇게 변해 버렸습니다. 열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참으로 아름다운 꼬리명주 나비들은 드넓은 생태학교를 뜨거운 열기를 가르며 유유히 훨훨 날아다니는 정원은 생태학교를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앞다투며 자라라는 잡초를 제거하는 손길은 더욱 바빠집니다. 이러한 열기 핑계로 사색(방콕)은 설렁함으로 덧붙여가고 이 쌈박한 설렁함은 그야말로 생고생의 몽롱함으로 가게 합니다. 호된 여름나기는 쓰는 게 최고입니다. 색에는 사색과 검색이 있는데 사색이 검색하면 (0) 검색이 사색하면 (X) 근데 요새는 한 수 더 떠서사색 빼고 검색하느라 더 더움을 느낍니다. 저 역시 뗄레야 뗄 수 없는 총명예지를 붙들며 아그들의 더움을 식혀줄 냉방을 챙겨 봅니다.

 

 

  그동안 교육의 가치 아래 모든 것을 튕겨내고, 모든 것을 흡수하며, 새로움에 공격적으로 때론 부드럽게 느낌과 욕망과 열정에 의지하며 그러한 감정의 알고리즘 속에서 보편과 특수(즉방대인)을 엮으며 왔습니다.  직원들은 예지가 결여되지 않은 사랑으로 살아가는 영원한 기준을 살리기 위해, 각자의 몸을 살려내기 위한  깊고 깊은 사랑과 넓고 넓은 사랑으로 딴 짓하지 않음으로 각자의 총명예지(귀와 눈의 밝음으로 안보이는 거를 잘 볼 수 있는)’로 욕망을 이루는 시간 이였습니다. 사실을 등지지 않았기에 '논리분간'은 모두인 나와 너살리는 지난 시간들은 의미있는 변화들이였습니다.

  

 

   뜨거운 열기가 입추로 가을의 햇살과 바람은 다가올 시간과 의미들이 쉼 속에서도 그물망을 팽팽하게 엮음은  바빠짐의 재촉으로 스스로를 움직이게 합니다. 오늘도 9월 전시회 준비 작품으로 생태학교에 작업에 집중해려 했지만 다른 일들이 생겨 오후 늦게나 작업에 집중해 봅니다. 장자크 루소는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규칙을 자연에서 찾았듯이 저 역시 인본주의 슬로건처럼 나의 마음과 느낌에 충실이 귀를 기울이며, 근본생태주의적 삶과 융합에 의한 생존전략과 작품도 자연의 법칙'에서 찾고 있습니다. 비주얼사회 검색사회에 사는 저 역시 보고 듣는데 혼(생각과 느낌)을 가끔씩 빼앗기는 즐김은 더위도 잠시 망각은 더욱 저를 창조적으로 여행을 하게 합니다. 그 중심은 지금껏 모두가 동의한 점이 하나 있는 바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교육의 시스템을 디테일하게 수정을 시도해  봅니다.

 

 

   이번 여행은 뉴질랜드와 호주 유치원. 초등학교  탐방을 하였습니다.

많은 나라를 탐방하면서 제가 경영하는 교육과 비교가 되지 않아 나름 자부심으로  왔습니다. 제가 오래 전부터 이루고 싶었던 명품교육기관을 호주에서 만났습니다. 주로 상류층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 초등이였습니다생태학교 커리큘럼과 비슷하지만 제도와 학부모님의 교육 접근성은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호주는 겨울이 우리나라 12월 초 날씨에도 일부 아이들은 반팔과 맨발로 교실과 바깥 활동을 하였습니다.아이들은 건강하고 새로움에  매우 유연했으며 적극적이였습니다.

 

     교육청은 표면적 교육으로 되어 있는 교육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기관은 언제까지 부모가 옆에 있을 수 없기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만큼 위험을 대처하는 힘을 키우게 하였습니다. 놀이 장소에는 위험요소를 그대로 놓아 위험을 인식하게하고,  스스로가 위험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장비교육을 시키며, 위험이 아이들에게 전혀 나쁜 게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 할지를 스스로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속에서 아이들의 내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네가 알고 있는 것을 발견하라를 전제로 하는 교육의 시스템이였습니다특별히 눈에 들어온 부분은 자연을 두려움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아이들은 없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확고한 감정 논리 교육으로 원칙에 의한 논리 교육과 비인지적지성의 조화로움의 교육은 아이들을 더 집중하게 하였습니다. ''은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깨닫는 을 이 기관에서 더 명료해졌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그림에서 자기 안에 있는 경험에 의한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들의 작품이 정말 좋아  사진을 몇장 담아왔습니다. 오면서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더 많은 물질을 주지시 않는지 주시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기관을 실현할텐데라는.... 이렇게 가끔씩 저의' 번지수'를 벗어남을 경계하며 아마 더 절실해지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오랜 꿈인 대안학교도 물질과 현실의 교육제도에 부딪혀 설립도 못하고 있는 아니 포기한 저의 작아짐이 아니라 쪼그라짐에 한줄기 눈물을 삼키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러한 고민을 큰 딸에게 이야기 하자 저의 큰딸이 엄마 내가 복권 샀어, 제가 1등 되어 돈 드리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호주에 있는 교육기관처럼 만들고 싶어했더니 그럼 돈 안 드려요.”해서 웃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교육은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고정된 앎이 아니라 진행 중인 앎의 과정을 제대로 주고 싶은 것 입니다.

 

   사랑은 무엇이든지 바꿀 수 있고 쇠도 녹일 수 있다고 합니다.시경에서덕은 터럭과 같다.’고 했는데 터럭은 아무리 작아도 올이 보인다고 뜻 입니다. 자식사랑은 그 사랑만으로 그 안쪽에 있는 것을 챙겨야 바깥에 드러나는 것을 챙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부모가 보편을 없애버리고 보편을 자기 방식대로 상황에 맞게 자꾸 만들려고 하다보면 보편을 만들 수가 없게 됩니다. 그 개념 없는 사랑, 지나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불안으로 가득 찬 두려움이기에 어느 상황에서는 진실을 발견하지 못해 적절한 태도를 결정하지 못하게 합니다.

 

   생태적 놀이는 눈에 띄는 기쁨이 표면화되어 부모와 관계의 기쁨의  증폭은  내 아이의 '존재의 기쁨' 되어 주게 됩니다.

 

   생태교육은 중용에서 말했듯이 '감정을 무시하지 않은 교육'이며, '확고한 논리를 따르는 법'을 알게 합니다. 이러한 반복과 지속은 생각이 이미 확고한 논리를 따라 살아가기에 훗날 궁지에 몰릴 일을 만들지 않게 될 것입니다.  18.8.10 두물머리생태학교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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