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애벌레생태학교
 
 
   
 
 
 
커뮤니티애벌레맘 생태일기
제목 자연의 아이
작성자 애벌레 맘( 김도경) 등록일 2018-08-15
조회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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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이                  - 조안 던컨 올리버-

 

나는 내 아이에게

나무를 껴안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을 먼저 가르치리라

숫자 계산이나 맞춤법보다는

첫 목련의 기쁨과 나바의 이름들을 먼저 가르치리라.

 

나는  내 아이에게 인쇄된 책보다는

자연의 책에서 더 많이 배우게 하리라.

한 마리 자벌레의 설교에 더 귀 기울이게 하리라.

 

, 나는 인위적인 세상에서 배운 어떤 것도

내 아이에게 가르치지 않으리라.

그리고 언제까지나 그를 내 아이가 아닌

더 큰 자연의 아이로 생각하리라.

 

 

-다가 올 미래에는 공존과 협력의 가치를 인식하며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여, 자연과의 공존적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유아교육의 방향은 인간과 자연 간의 공존으로 지향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은  이 시대에 더욱 빛납니다. 자연에 대한 신뢰와 경외로부터 출발한 인간성 회복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 유아교육은  자연, 인간, 과학기술의 만남, 안뮨학,, 자연을 융합한 인재교육 확장 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한 가치가 혼재되어 있으며 또한 빠르게 변화되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이 핵심적인 역량으로 강조됨에 따라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생태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노력할 때 자연스럽게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체험을 통해 얻은 생생한 기억 속에 새겨지는 배려와 존중, 자기선택과 결정, 모험과 도전, 성취감, 경이로움과 기쁨, 호기심과 상상력, 뛰어난 감성, 정서적 안정감 등은 자연안에 존재하는 인간으로서의 본성을 깨어나게 하고 ''에 대한 자아의식을 일깨워주며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 관계에 대한 인식과 함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태도를 길러주게 됩니다.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사상을 몸소 실천했던 페스탈로치의 명언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을 자연으로 내보내라. 언덕 위와 들에서 아이들을 가르쳐라. 그곳에서 아이들은 더욱 좋은 소리를 들을 것이고, 그때 가진 자유의 느낌은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중략)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이 바로 진정한 교사라는 것과 당신은 그저 자연을 조용히 산보하는 사람에 지나지 않음을 완전히 깨닫게 하라. 아이들이 걸음을 멈추면 바로 그때 새읭 지저귐이나 나뭇잎 위의 곤충의 노래를 듣게 될 것이다. 나무와 새와 곤충이 아이들을 가르치게 될 때 당신은 조용히 있도록 하라."

 

18.6.10 두물머리생태학교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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