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일상은 새로움을 향한 여행으로 기쁨과 통섭의 핵심인 감정의 교차 시간입니다.  충분한 환경에서 수많은 귀납적 경험은 나만의 다름의 문화를 만들게 됩니다. 그러한 시간은 좀 더 유의미하게 자신의 ‘꼴’다운 ‘꼴’로 가기위해 자신을 향해 미학적 방향제를 뿌려갑니다. 생태학교는 부모님들과의 공통의 분모였기에 같은 목적을 향해, 시작 할 때 시작하고, 얻을 때 얻고, 확장할 때 확장하고, 거둘 때 거두고, 마무리 할 때 마무리해야 한다. 라는 법칙에 의해 모든 행위의 여건을 만들면서 초원길을 누비며 황금 길로 들어서도록 만들어 갑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자극하며 딱딱해지는 욕심 덩어리를 끊임없는 ‘혁’으로 욕심으로 가로 막는 하늘의 지시를 잘 전달 받으며, 제 때에 맞게 먹고, 놀면서 공부하며 사랑하였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은 잘 보고, 잘 듣고, 잘 느끼며, 잘 낱낱이 헤집으며 사실 있는 그대로를 측정하여 잘 생각하며 행동하며 발달단계에 맞는 올바른 인성인 자기책임을 다 하였습니다. 이제 더 넓은 새로움의 세상을 향해 가야 되는 시간인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살리는 방식은 제 때에 맞게 “야 밥 먹어”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살아가는 길은 하나이며,  그 안에는 음과 양이 있듯이 좌.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길을 잃어버리면 두 개처럼 보입니다. 그때 그때 길은 달라진다고 하지만 '논리는 하나'입니다. 해서 초등의 분석의 출발점이 중요합니다. 사실에 근거한 논리를 꼭 붙잡고, 배운 것을 반복과 지속으로 계속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밖에서 내면적인 배움의 개념에서 실천적 배움의 개념으로 익히는 것은 배움의 ‘때’에 맞는 배움을 토대로 다양하게 익혀 나가면 학문이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學(학)은 스승을 통해서 學(학)이 들어설 수 있기에 생태학교는 충분히 스승이 되어줍니다. 스승은 학교에서 배운 것만이 아닌 내 아이의 주변에 입니다. 이를 잘 지원하는 것은 내 사랑하는 아이에 대한 최고의 예의라고 봅니다.

    이 세상은 몇 단계 고도의 '생각의 논리'가 있습니다. 해서 직선보다는 곡선의 길을 따라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가야 됩니다. 이는 안과 겉의 연결은 다양체의 표현입니다. 대칭성의 지성과 논리 사고인 두 지성을 결합시켜 마음의 작용을 '복 논리'로 하게 됩니다. 새로움을 도전하는 인간의 본성을 제대로 깨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기본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비현실적인 욕심을 내려 주시길 바랍니다. 초등의 시간은 맛있게 요리하며 스스로 균형을 잡으며, 길 따라 기사가 되어 운전대를 잡고, 주사위를 던질 자유가 주어질 때 지적시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현대는 가진 게 많아서 꼬이고 의심이 많으니 이점을 경계하셔야 합니다. 부모의 이상이 높거나 생각이 많으면 내 아이의 있는 그대로가 보이지 않아 전체적인 윤곽을 못 그리고,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놓치게 됩니다. 자식농사에서 훈육도 사회문화적 훈육이 중요합니다. 사랑은 무엇이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자식 살리는 길은 불변의 법칙인 제 때에 맞게 성향에 맞게 “밥 먹어”입니다. 이는 복 논리입니다.

17.2.22일 두물머리생태체험학습장 대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