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也運也命也(시야운야명야)’ 모든 일은 타이밍을 잘 맞혀라’ 삶에서 최고선도 보다 쉽게 찾으려면 ‘때’에 맞게 받아들이는 통로의 면적이 넓어야 하고, 넓은 공간에서 실컷 놀아야 비춰지는 면적이 넓어져 여럿이 협업이 가능해집니다. ‘빨리 가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나누고, 놀이하며 배우는 학습에 의한 “엄마, 나 행복해”로 대답하는 반복된 시간에 의해 최고선이 길러지게 됩니다. 직접적인 체험은 인식된 것의 재인식으로 이해가 넓어지고 깊어져 목적들에 대한 표현과 이해가 향상되어 일관된 편견의 타래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주장이 난무함을 즐기면서 못가는 곳이 없기에 즐거운 소리를 냅니다.

   생존의 법칙인 이치를 모르는 사람은 작은 사물의 변화에 놀라지만, 이치를 아는 사람은 종종 뜻하지 않는데서 나오는 것에 대해 이미 알고 있기에 이상하게 여기기보다는 지성에 의해 좋은 답을 좀 더 쉽게 얻게 되어있습니다. 좋은 해답이란 항상 어려운데 있는 게 아니고 쉽고 쉬운데 널려있지만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찾는 방법은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 했을 때 온전히 몸이라는 감각을 통해 체득되어져야만 합니다. 자신만의 경험으로 아는 것이 쌓이면서 자기가 믿는 게 있어야 머릿속에 아집과 고집을 사로잡히는 일이 없을 때만이 오류를 예방하여 검증된 데이터를 찾는 과정에서 ‘좋은 답’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곰곰이 씹어보게 되는 과정에서 ‘기회와 생각 찾기’로 뭐가 필요한가를 알게 되고, 달리보이는 것을 잡게 될 때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각양각색의 체험 밑바탕에는 갈기갈기 찢겨져 쓰레기처럼 버려질 것과 담을 것, 그리고 완전히 분해시켜야 되는 것들을 절절히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너와 나는 하나이며, 모든 살아있는 연결망들이 끊임없이 스스로 생성됨을 알아가는 것은 행복함입니다.

  체험이 부족한 아이들은  탐구적 이해가 넓음과 깊음이 없기에 편파적이고, 교육으로 다듬어지지 않아 자발적이지 않고, 자유가 넘치는 줏대 없는 유연성만 확장되기에 작은 변화에도 흔들리게 됩니다. 사람들은 외적인 영향들에 의해서 움직이고, 지시되고 명령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궤도의 시스템에서 견디는 힘이 약해 이탈하려 합니다. 이러한 유아기와 아동기 시간에 머물지 못하는 기본 요소가 약한 경우에는 물 흐르듯이 안 된다고 느끼는 순간 마음이 급해져서 무의식적으로 강압적인 요소를 끼어 넣을 수 있기에 설득력 있는 상황보다는 메마른 이상향을 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상황들과 덥석 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 것이냐 하는 문제는 개인의 인생 경험 속에서 제기 되어 개인의 인생 경험 속에서 가치가 서로 갈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기준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체험은 역동적이고 역사성을 갖고 있어서 시간적 범주를 통해 삶을 이해하게 됩니다. 경영이나 삶도 운영의 기본철학인 기본개념이 중요하고, 곳간이 채워줘야 하는 현금이 중요하고, 그러기위해서는 기회를 찾고, 기회의 지점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것은 경험을 통해 직접적 객관적으로 주어지게 하여 확고한 구조를 통해 보편타당한 기초를 획득으로 삶의 기초적인 기능에 의해 기술적으로 수행하도록 돕습니다.

  체험이란  ‘때’에 맞게 주어진 시간에 파고 들어가 많은 아이들과 같이 위로 가서 좋은 개념, 아래로 가서 안 좋은 개념들의 불확실성들을 일상에서 수많은 체득을 통하여 잘게 자를수록 최고선에 가까워질수록 훨씬 더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기회를 잡아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