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간 딸기는 영양이 아주 많은 빨간 토양위에 겨우내 보살핌을 통해 상큼함과 달콤함과 그리고 싱싱함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딸기를 따면서 익어가는 순서와 싱싱함과 향기와 주렁주렁 달린 빠알간 딸기를 따며 와! 하며 탄성을 지릅니다.  수많은 딸기와 아름다운 꽃의 자태가 어느 꽃보다도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빨강과 그린의 보색을 알게 됩니다.  생태학교 딸기 체험의 혜택은 13년동안 농약 비료, 제초제를 한번도 뿌리지 않았던 공간입니다. 이러한 공간성에 초대되어지는 것은 내 아이의 문화적 레벨의 상승입니다. 생태학교는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은 부분들을 드러내어지는 경험들은 아이들 스스로가 밸런스를 찾아가도록 지원합니다.  균형성의 공간성은 행복으로 안착시킵니다.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할 수 있지만

내가 직접해본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처럼.......

  딸기를 딴 후 아이들은 아름다운 생명성들이 살고 있는 생태관에서  다양성의 생명성을 만나게 됩니다. 장수 풍뎅이, 털 두꺼비하늘소,고슴도치,올챙이, 스컹크. 팽맨, 황구렁이, 두꺼비, 토끼, 고라니, 거미, 아름다운 파충류와 곤충, 30여 종류의 생명성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은 가까이에서 생명성들과 만져보며 공감하며 생명성을 느낍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많은 생명성들은 겨울내내 움크림에서 두 팔 벌려 따뜻한 봄빛과 모든 사물들의 연결성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태관은 2월부터 다시 정리하여 다양한 동물들이 많습니다. 생태관에 난방을 하고 잠자는 곳에 물을 뿌렸더니 성급한 두꺼비는 벌써 나와 짝짓기를 하여 얼마 후에는 두꺼비 알을 볼 것 같습니다. 생태학교는 야생단지는 복수꽃이 피면서 봄을 알리기 시작 했습니다.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나무에 물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겨울동안 겨울잠을 자고난 생명성들이 얼마후에 다양한 나비들과 아름다운 색채들로 피어나는 꽃들을 만날수 있는 상상력이 동원하게 합니다.

딸기 체험을 오는 아이들은 따스한 햇살아래에서 곳곳에 있는 모래 놀이도 좋아합니다. 이러한 많은 다양성의 경험은 삶의 실제적인 기초를 이루게 하여 아이들은 의젓하게 성장하게 하고 자연 안에 놀이하고  드넓은 공간에서 맘껏 거닐고 뛰어다니는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흐믓하게 하는 공간성입니다.

생태학교 넓은 공간성에서  놀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건강함이며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다움은 새로움이 전제되어야 하고 새로움이 전제되는데서 출발하며듯이 공간 자체가 새로움이 전제되어지는 공간입니다.자유로움 안에서 새로움은 생태학교 터전인 ‘지금 여기생태학교’라는 시간에서 비롯되게 합니다.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과정에서 제한을 받게 되면 아이들은 쉽게 슬퍼지게 될 수 있으며, 이것만이라고 생각한다면 쉽게 싫증을 낼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생태학교의 다양성의 경험들은 소학시절이 흔들리지 않은 체계적이고, 구조적 틀 안에서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고, 부모 자신 먼저 올바른 습관이 구조화 되어 있어야 하듯이 살아있는 경험들은 차가운 논리와 지혜를 주어 올바른 방향성으로 가게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게 합니다. 아이들 스스로가 밸런스를 유지하게 합니다. 균형성은 다음 단계를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줍니다.

경험에 의한 도식의 확장하는 시간만이 아이스스로가 자신을 스스로 변화시켜나갈 때 변두리에서 서성이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기쁘게 “ 예~” 할 줄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이러한 경험이 많은 아이들은 요행수(기회)를 엿보거나 살짝 변형하여 위험한 변형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생태체험은 100% 집중적으로 준비되어진 시스템이며 100% 준비되지 않은 공간에서 환타지를 만들어 냅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내 아이의 물음에 답을 줍니다. 생태학교 안의 딸기체험과 다양한 경험들은 아이들 스스로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