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어진 상황 속에서 미래로 달려가는 마음인 악의 꽃을  꽉 잡아 오느라 애를 씁니다. 지식을 축적하기 위해서나 생존 방식을 찾는 과정에서 연대감을 이끌어내기도 하며 좀 더 더 나은 가능성을 보기 위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뿌리를 두고 나아 갑니다. 제가 하고 있는 생태학교나 유치원을 제대로 잘하기 위한 명분으로 행동 실천가 기질이 나오면서 더 큰 변화를 드러내기 위해 달려가는 마음을 애써 잡습니다. 욕심을 내면 낼수록 나의 욕망이 미래에 끌림을 당함은 ‘여기’에서 이탈함을 느낍니다. 그럴 때는 두려움이 저를 지배해 버릴 때 저는 산책을 하며 달랩니다.

아이들은 욕심이 없기에 느낌이 좋으며 이상함을 잘 발견합니다. 오래 전 삼풍백화점 무너질 때 6살 아이가 엄마와 손잡고 백화점 입구에서 “엄마 미장원 먼저 가요.”해서 살 수 있었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고정관념이 없기에 욕심이 없기에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 밭이 깨끗한 아이들은 위험한 상황들은 잘 ‘감’이 있기에 아이들은 주변이 늘 이상하다고 바라봅니다. 그래서 그 이상함을 알기 위해 살피다가 공부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을 수 있는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저의 욕심이 때문 인것 같습니다. 기분 문제는 항상 ‘지금’입니다. 아이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금 여기’에 있는데 성인은 늘 ‘미래’에 가 있습니다. 의식과 의식화의 차이점인 것입니다.

우린 항상 경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를 제기하며 그 경계에서 주관이다 객관이다 하는 말을 자꾸 쓰면서 자꾸 함정에 들어가며 살아갑니다. 얼마 전 어느 교수님께서“ 이제는 악수도 조심해야 해” 합니다. 왜 그러시냐고 하니까 여학생들에게 반갑다고 악수 했는데 그 학생이 기분 나쁘면 성추행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성추행의 정의는 상대가 기분 나쁜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피해지이지만 언제 내가 지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배와 피지배가 항상 공존하는 게 일상인 것입니다.

저의 삶의 바탕이 의식(고정 관념)을 그러한 뭔가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도 매일 “저는 느낌이 없이 살아 갑니다.” 합니다. 의식만 발달되어 어떻게 해야 잘 살까 연구하고 복잡하게 조사하며 경쟁으로 채우면 행복하다고 하기 때문에 느낌이 없고 의식만 발달하는 겁니다. 의식이 잘 발달된 현대인들은 이렇게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착각입니다.

현대인들은 누가 더 의식 속에서(고정 관념) 거짓말하며 속이면서 경쟁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건 사람마다 마음 밭에 깔고 있는 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깔아 있는 것에 따라서 행동합니다. 깔아있는 것이 고정 관념입니다.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에 잘못된 기억을 집어넣습니다. 잘못된 욕심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런 기억들이 욕심을 끌고 들어오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현재에 만족 못하고 행복이라는 미래에 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기분 좋을 때가 자연의 사물과 마주하고 있을 때이며 가장 행복감을 드러냅니다. 두팔을 벌리고 진실로 행복감을 느낍니다.  동물들은 생산물을 자신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귀속시키지만 사람은 자신의 생산물을 자유롭게 대면하며 존재하기에  행복의 깔개의 넒이와 깊이의 층이 다를 수 밖에 없기에 행복의도 미묘한 차이점을 드러내게 됩니다. 사람들은 ‘나 오늘 기분 좋게 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나 오늘 기분이 나뻐‘하는데 왜 나쁜지 왜 기분이 좋으면 좋은지 명쾌하게 생각해보지 않고 기분이 왔다 갔다 합니다. 기분은 측정하기 힘들지만 미세한 어떤 모욕을 받아도 쉽게 기분이 나빠진다는 것은 명쾌한 처방전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마치 자기가 중심이 되어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이 나를 읽어 나가는 것처럼 요.

우린 희망이 있기에 매 순간 창조하며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입니다.

창조란 뭔가를 생산하고 낳은 능력입니다. 기분이 좋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일상에서 생각 하는 사람은 생산 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 기분이 왜 나뻐지는 거 알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생산능력인 창조를 낳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먼저 벌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돈을 먼저 벌고 행복해지는 사람은 지구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돈을 버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게 사실에 기초한 논리인 것입니다.

삶의 행복은 ‘여기’의 자기만족입니다. 기분 좋은 시간은 자기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합니다. 자기 이야기는 틀릴 수 없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들을 널어놓으며 느낌들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상상을 거쳐 자기 확신으로 들어갑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요한 순서를 알아가게 됩니다. 아이들도 자기 이야기가 사실이 있어야 틀림이 없어야 공부하게 됩니다. 왜냐면 최후의 판단자는 ‘나’니까요.

내 감정을 내가 보는 것입니다. 감정의 기분은 정밀하기 때문에 우선 기분이 좋아야 됩니다. 아이들은 그 느낌을 기분 좋은 거 알기 때문에 유치원에서도 친구들과의 소재를 찾아가면서 다름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활발하게 교차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가 되어 갑니다.

대다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물으면“ 돈을 벌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관계는 그렇게 유지 되니까요” 하면서 합니다. 사람이 사는 속에는 늘 만남이 있습니다. 사단이 언제 나느냐면 만남이 있을 때 납니다. 사람들의 만남은 싸우게 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그 과정 안에서 늘 이해의 갈등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나는 나의 기분을 보살피며 사는 것인가? 생각 해봐야 됩니다.

우리는 돈도 벌고 기분도 좋아야 된다는 것은 이건 순서로 플러스가 아니라 화살표입니다. 이러한 삶은 자기에 대해 충실하지 못합니다. 자기에 대해 충실하지 못하면 남에게 충실하지 못합니다. 그 삶은 사실을 비틀어 버리게 됩니다.

“세상에 제일 나쁜 놈은 자기이다.” 라고 어느 분께서 하신 말씀하실 때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저를 들여다보니 맞는 거 같습니다. 사실 우리는 자기가 자기를 무시하는 거 있습니다. 우리는 늘 이 방법 저 방법에 따라 기분이 왔다갔다 하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자기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안다는 것은 느껴지는 것입니다. 느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관계는 엄밀하게 정밀합니다. 그래서 느낌이 강하면 ‘감’이 있다고 합니다. 우린 이 사실을 비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 자식 농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자신을 알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목소리라야 보편적 목소리라고 할 수 있다는 말의 배후에 그 사회성이 놓여 있으니까요. 다시 말해 상황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이면 그 누구나 동의 하게 되며 그것은 황금율이 가지는 보편적 형식을 취하니까요.

우린 행복해지기 위해 아이들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칭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만 지나친 긍정성의 과잉에서도 아이들을 과잉행동장애라는 것을 불러들입니다. 적절한 때에 맞는 칭찬은 자기만족이고 자기감정입니다. 칭찬은 아이들의 자기애를 촉진합니다. 적절함의 칭찬은 인정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합니다.

그 관심은 자기만족 인 것입니다. 어른들의 세계나 아이들의 세계의 활동은 자기 만족이 있기에 서로 싸우고 욕하고 상대방을 건드리며 그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느냐듯이 서로 깔깔대며 놀고 있습니다. 이는 마음 밭에 고정관념인 의식이 아직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에 기쁨이 많이 주어지고 그렇게 많이도 웃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만족이 있어야 능동적 욕망으로 아이들은 자신 깊은 바닥에서 끌어내면서 획득하면서 합리적인 보편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일상에서 성인처럼 자기모순에 빠지는 처방을 일삼으며 나와 다른 문화들과 서로 아귀가 맞는가를 따져가며 또한 적합성 정도를 고려하며 효율적인 방법을 터득하며 도덕성을 향한 보편성으로 나아갑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길러야 할 도덕성은 자기 성찰능력이기도 합니다. 도덕성이 가진 모든 욕구들은 행복의 원천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모의 도덕성 환경의 영향은 알게 모르게 이중가치를 형성하게 되는데 유아기 때 태도들을 강화하고 확장시켜주어야 일반적으로 관심을 갖고 삶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유아기 욕구가 만족으로의 귀결 되지 않으면 그 이중가치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영아기 때 엄마의 젖을 빨면서 한손으로는 자신의 잠지를 주물럭거리는 행위의 쾌감을 통해 엄마와 나와 일치되는 만족의 기회를 많이 주어진 아이들은 훗날 사회적으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유아기 때 흡족한 몸통 경험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욕구가 소망스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화와 심리가 부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빚어지는 혼란과 고통스런 모습이 평생을 자신의 뿌리를 흔들어 결국에는 뿌리 없는 논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사람이 되려면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교육을 받지 못하면 아는 게 없어서라기보다는 사람 됨됨이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치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이 안좋을 때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강하게 충동적으로 드러낸다고 했습니다. 토끼가 토끼 중심으로 다른 무엇을 본 것처럼 미묘한 차이를 상대방이 무엇이 있는가를 보게 됩니다. 자기만족과 인정은 사회적 유대를 견고 해지게 합니다.

모든 사람의 태도의 이해는 우리 아이들을 보편성으로 안내하며 그러한 욕망을 통해 기분 좋은 행복한 시간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자기만족의 침전물이 겹겹이 쌓일 때 더 넓고 더 높은 사회가 존재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회를 통해 가장 높은 만족을 나눠 줄 수 있는 힘을 구축하게 됩니다.

행복이란 깊이 있고 신비스럽게 딱히 규정지을 수 없는 그 무엇이다고 했습니다. 일상에서 문화 충돌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며 우리가 의식하든 못하든 우리의 사유와 행동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현실과 부딪히며 생존의 문제는 적응하느냐 못하느냐가 행복과 불행을 갈라놓는다고 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도덕적 욕구는 행복이 흘러나오는 원천이 되는 동기들을 직접적으로 강화하고 확장하며 행복의 원천이 되는 다른 경향이나 태도들도 강화되고 확장 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의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가 가진 관심이 바로 그 동기를 강화시키고 그 다른 태도들을 확장시켜 줍니다. 지적인 동기를 가지게 되는 것이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행운 중에 하나인데 왜냐하면 광범위하게 그 관심사를 확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기 문제 속으로 들어오는 이해관계에 대해서만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모든 사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남은 모든 이해들을 고려해야 하고 이 모든 이해들을 합리적으로 다룰 수 있는 행동 계획을 만들어 내야 좋은 욕구로 형성 됩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합리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칸트도 보편성을 강조했습니다. 보편성이란 합리적 존재 모두의 태도를 고려한다는 사실로부터 나오는 그런 종류의 보편성입니다. 우리 아이가 우리 아이들인 것은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과 맺는 관계를 통해서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집단의 또래들이 내 아이를 더 넓은 높은 사회로 안내 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 인 것 입니다.

우리는 어떤 행위가 도덕적이라면 그것은 어떤 식으로든 보편적인 성격을 띠어야만 ‘감’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보편은 최대다수의 최대한이어야만 합니다.

지금"여기'를 붙잡는 것은 적절함의 마음의 깔개를 깔아 가는 것이며, 우리의 삶을 영상화되어 아름답게만지각되어지는 '악의 꽃'들을 매순간 의식화 되지 않도록 다져가야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의식화가 되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비판적으로 인식되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이해들을 고려 해 볼 때 우리의 사회가 발전되고 의식이 확장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