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심은 식물은 생장하여 가을이 되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음으로서 수많은 열매를 맺는다. 자연의 이치는 순환의 죽음을 통해 생장을 멈추지 않고 흐르게 된다. 우리 일상도 끊어지지 않고 흐르게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잘 흐르게 할 것인가? 삶의 현장도 똑같은 이치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인간은 다양한 부딪힘의 활동을 통해 비틀림을 통과하여 하나의 언어의 구조를 만들면서 다양한 무늬를 확장해 나간다.
삶의 성공과 실패는 기본 언어의 구조에서 온다. 삶은 매 순간 옳음과 그름을 선택하고 선택 받으며 살아야 하는 존재여서 나의 주변의 시끄러움은 개인의 감정을 자연스럽지 못하게 흘러 보내고 들여올 수밖에 없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말을 할 때마다 표현이 되지 못한 빈 공간이 많을수록 나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없기 때문이다. 빈 공간이 많으면 상대방의 언어와 문화를 인식할 수 없어 연결하는데 힘이 든다. 감정 또한 지나치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므로 타인의 감정을 볼 여유가 없어 볼 수 없기에 공감 할 수 없는 상황들을 키우게 된다. 또는 자신이 전혀 모르거나 자신의 주관적 입장으로만 고집하여 대화를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소통을 이루기가 어렵게 된다.
자신의 언어의 층이 얇으면 대화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더 높은 레벨과의 공감이 이루어질 수 없기에 하는 일마다 잘 굴러가지 않는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겹치게 되어 부정적 결과를 낳게 된다. 그게 반복되면 내 앞에 놓여 진 문제를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도출해내지 못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림과 따뜻한 마음이여야 한다. “입은 칼이다”라는 말이 있다. 어른들의 말씀“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 다” 속담은 가끔은 절절히 심장에 꽂힌다.
삶에서 그 만큼 말이 중요 하다 할 수 있다. 말은 곧 바로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부모의 풍부한 사유의 언어의 층은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 언어는 중요 한 것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이유는 사회적 환상이나 허튼 생각을 억제하고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할 수 있는 배움의 광장이기 때문이다.
문화와 환경이 다른 만남의 공간성은 언어의 빈 공간성을 자연스럽게 채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광장이다. 만약 언어를 조정하거나 정돈해가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언어가 형성하는 마음의 공간은 불안정한 동요를 계속 자극당할 수밖에 없다.
생활은 모순의 부딪힘과 지인이나 친구들의 동의를 얻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 동의를 얻을 때 마다 거기에 중요한 사회적의미가 발생된다. 현실에서 말을 하다보면 반드시 표현 되지 않은 텅 빈 구멍이 생기게 마련이다. 사람은 잘하려다가 그 상황에 맞지 않은 개인의 감정들이 너무 강하여 맞지 않는 현실을 만들고 마는 경우들을 만들어 낸다.
자연 공간 안의 활동장소는 마음의 과학과 관련 있다. 그리고 공공성이며 사람의 마음의 진실에 이를 수 있게 한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자기가 생각하는 것 사이의 타협의 최고점을 발견해 나가는 것이다. 또한 현실에 대한 대응력을 유연서으로 연결 한다.
그리고 지적세계의 골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아기 단계는 숲이나 덤불 속과 같다. 숲은 개념에 의해 만들어진 길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숲을 향한 새로움의 탐구를 통해 선별하고 잘 다듬어 조합시켜 아주 평평한 하나의 나름의 논리적 평면들을 만들어 갈 때 비로소 세계를 이상적으로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드넓은 광장은 끊임없이 밖에서 유입되는 과정 속에서 스트레스를 넘어서 대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을 키울 수 있도록 각각의 다름으로 지원 된다 .이렇게 앎을 통해 지식 탐구의 방향을 설정한다. 그리고 중요한 역할도 하며 중요한 것은 새로운 흐름을 생성한다.
진실로 모순과 비틀림을 겪지 않는 아이는 진실로 용감해질 수 없는데 부모 네들은 “넌 용감해져야 해” 한다.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사랑과 보호라는 명분으로 기회를 박탈시키면서 말이다. 교육기관을 보내면서 비가 와서 안 되고 추워서 안 된다고 한다, 단체 생활에 참여 못하고 그만두는 명분, 결석시키는 명분들이 대부분 이렇다. 부모 나름의 사고의 합리화의 연출력은 아주 화려하고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다. 엄마는 절대 절명의 신인 하느님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가 행복인 것이다. 내 아이에게 어떤 부모인가? 부모의 입장에서 이렇게 새로운 모험할 기회를 다 빼버리면 자신이 뭘 해야 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인지를 모르게 된다.
부모로부터 기회 박탈은 사실상 우리 일상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아주 많이 일어난다. 사랑이란 명분은 어찌 보면 달콤하지만 달콤 속에 무서운 약이 도사리고 있다. 기회 박탈이 많아지면 자신의 에너지를 쏟아 집중해야 할 때를 모르며, 보편타당한 사고를 할 수가 없게 된다.
사회성이 부족해 전체를 보려하지 않거나 덤벙거리게 된다. 머리가 좋으면 쉽게 자만하거나 오만에 빠진다. 그래서 노력하지 않고 높은 이상만 집착하여 진실을 공감 할 수 없기에 모든 일이 지 맘 같지 않게 되어 간다. 이러한 상황이 매 순간 개인의 감정이 폭발하거나 냉기를 품거나 자신 스스로를 꺼버리게 된다. 또한 남의 탓으로 돌리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게 된다.
현실을 제대로 보자는 것은 모순인 비틀림까지도 나의 넓은 공간으로 품는 것이다, 이기적이고 내 것만 챙기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자기로부터 옴을 알아야 된다. 모두 함께 살아가는 것이 좋은 거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라는 진실 된 마음으로 자신을 복됨을 알게 해야 한다.
모순을 통해 많은 체득에 의해 보다 생동감있는 수준의 이해에 도달하도록 지원했을 때 통일된 상태가 되어 사회의 균형추를 확보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다차원적의 대중적 경험은 전체의 원과 사각들을 측량 할 수 있다 했다.
자녀 교육의 시행착오는 세월이 지나야 판단이 되기 때문에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우린 뭔가가 두 눈으로 보여야 하고 움직여야만 믿는 속성이 있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은 자신이 넘 바빠서 전체를 볼 수 있는 여유가 없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움직이는 모든 것은 다른 어떤 것의 작용에 의해 움직임이 있는 것이다.
그건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자신의 기본 층의 고르지 않게 잘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혜로운 부모나 리더는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게 하는 자’인 것이다. 타인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알아차릴 수 있고 긍정하는 힘 있는 사람인 것이다.
아이들의 생활은 당연히 즐거울 때도 많다. 가정에서 편안하게 지내다가 단체생활은 힘들어 함을 부모 네들은 보편적 아름다움으로 가져가야 된다. 헌데 부모들은 안 되어서 조금 멈추다가 길게 멈추는 상황을 낳게 되는 것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이 또한 부모의 공공의 감정보다 개인의 감정에 앞서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마무리가 잘 안된다고 했다. 직장을 다닐 때는 정말 애정과 열정으로 한다. 특히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경우 개인적 감정으로 합리적이지 않거나 자신의 의지에 의해 그만 두거나 타의에 의해 그만두어도 개인의 이익이나 서운함과 미련, 애정의 집착이 그동안의 기쁨의 관계들을 다시 안 볼 것처럼 가슴에서 파내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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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감정이 앞서면 어떤 순간 마음이 서운함이 가슴을 점령해버린다. 한번 점령당하면 내려놓기 전 꼭 불미스런 사건으로 전개되는 게 자연스러운 순서이다.
개인의 감정 때문에 “네가 얼마나 일을 열심히 했는데”하며“내가 얼마나 잘 했는데 너 그렇게 해”라는 개인의 감정으로 자기 스스로 적이 되어 매끄럽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일들을 흔하게 본다. 그때부터 무시와 자존심으로 연결 된다.
특히 부부관계나 자식, 돈과 관련된 일은 더욱 어렵게 만들어 개인의 감정인 분노가 표출된다. 분노는 우리의 몸과 정신을 황폐화하여 조화로운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개인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 또한 기다림이다. 교육기관을 잘 다닐 수 있고, 결석하지 않고 다니는 것 또한 기다림이다. 주변에 기다리지 못해 뜻을 이루지 못하거나 슬픔과 함께해야 하는 일들도 메스컴을 통해 아니 나의 일상에서 경험한다. 아이들에게는 인어공주나 단군 신화 같은 동화를 들려주어 “엄마 나 기다릴 수 있어”라는 교육을 가정에서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시작은 어렵게 해도 과정과 끝마무리를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져도 잘 해결해야 된다. 나의 이익에만 집착해서 지나치게 유리한 쪽으로 향하지 않나를 드려다 보며 잘 해야 되는 것이다. 부모는 이러한 부분을 잘해야 사랑하는 내 아이들이 사회에서 신뢰를 받으며 행복한 인생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는 것이다.
사회성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는 좋게 해결하는 습관이 되었을 때 다시 그 사람을 찾게 되는 것이다. 유치원의 생활은 이러한 감정의 모순들을 아름답게 빠져 나가는 방식을 배워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들 속에서 대칭성의 지성을 형성 시킨다. 고차원적인 폭넓은 사고를 하게 하여 안과 겉을 하나의 연결고리로 연결시키며 다양체를 표현하도록 하게한다.
도토리가 그 안에 떡갈나무가 될‘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DNA이다. 움이다 부모가 사회를 접근하는 마음자리가 내 아이의 새로운 싹의 환경 DNA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런 말 있다. 자기가 갖고 있던 기능 가치가 반전해 본래의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라는 말이 있다. 부모가 인생 잘 못 살면 내 아이가 잘 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면 모든 것들은 연결되어 흐르기 때문이다.
어릴 적 제공된 환경이 미흡한 경우 살아가면서 잘 나가다가 꼭 중요한 꼭 견뎌야 되는 부분을 극복 못하고 자기 합리화하며 될 대로 되라 하며 최고점에 도달할 때 두려워서 기뻐서 고통스러워서 각각의 뿌리로 돌아감을 본다. 뿌리가 약함이다. 뿌리가 깊게 넓게 자리잡지 못하고 화려함의 키워진 것이다. 그 나무는 열악한 환경에서는 견디는 힘이 약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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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환경은 많은 돈이 아니라 부모의 통일된 겸애의 마음의 환경에 놓여 졌을 때 내 자녀의 미래도 부모의 미래도 주변에 머무는 삶이 되지 않게 된다.
이미 주사위를 던져졌고 주사위를 던질 자유가 주어진 셈인 것이다. 이때부터 지적 시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말이 본래 갖고 있는 논리 작용과 협동하면서 합리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여 두 지성을 결합시켜서 마음의 작용이 나와 또래 집단을 통해 마음의 작용이 나오게 된다.
모든 일의 기초는 관습과 습관이라고 했다. 반지의 제왕의 영화를 보면 버리려가는 과정이 힘겹게 펼쳐진다. 한번 뭔가 탐하면 길고 긴 고통을 겪지 않고는 버리지 못한다.
아이들의 말의 언어의 구조나 일상의 습관들은 또한 반지의 제왕의 원형과 다를 바 없다. 부모로부터 잘못 받아들이면 시작과 끝을 제대로 할 수 없다. 현재는 과거이며 미래이다. 우리가 누군가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때 이야기 흐름이 명확한 연속성을 갖고 있지 않으면 시작과 끝을 흐지부지하게 된다. 인생 또 한 같다.
부모의 사각적인 틀의 고정관념들은 내 주변을 알아차릴 수 없고 부모자신이나 내 아이를 가둘 수 있다.
부모의 실재의 깊은 층의 사유가 풍부할수록 내 아이를 지원해질 수 있는 힘이 된다.
식물이나 자연의 세계를 잘 드려다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