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애벌레생태학교

아이들은 사랑받고 싶습니다. 자기로부터 사랑받고 싶어 그래서 거울부터 봅니다. 저역시 엘리베이터타자 마자 거울을 보느라 매번 누르는걸 잊어버립니다. 아침저녁으로 확인하면서 사랑스런 자신에 미소를 보냅니다.
이렇게 저는 하루를 시작하고 자신을 바라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사람은 시작을 잘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는 아이의 보호라는명분으로 너무많은 보호의 옷을 각양각색으로 입힙니다.

모든 시작은 부부 없는 시작이 없고, 모든 것이 부부에서 해결되어지듯이 아이들은 부모로 부터 시작됩니다.
사는게 중요한것은 살아가는 동안 기쁨과 즐거움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 어려움도 힘듬의 값을 당연하게 지불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돌보고 교육하는 일은 의무이자 권리라고  말합니다. 어머니란 권리를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살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부모 자신을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하며 부모 자신의 균형적인 시각이 잡혔을때 아이들은 자기를 챙기게 됩니다. 아이들은 건강해야 정신에 살을 붙이고 활기있게 세상에 나아갑니다.

부모는 이기심없는 보살핌입니다. 그 보살핌은 적절함의 가치와 지혜로운 판단일때 부모의 확실성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두려움을 하나하나 거두면서 성장합니다.
보살핌은 언제나 부드러운 마음에 기초한것이고, 여성적 특성을 가진 윤리적 태도 입니다. 이런 자연적인것 자연스러움인것입니다.

아이들은 소통 수단으로 자기를 재구성하며 성장합니다. 사회성은 숨쉬는 공기만큼이나 기본적이며, 사회성은 복합적인 관계의 망으로써 뿌리와 닻이 되는 살아있는 몸이 없이는 지탱 될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몸을 통해 바깥 세계에 노출되면서 나아갑니다. 참된 모토는 안으로 들어가지말고 밖으로 나가라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어머니의 품과 닮은 자연과 교제하며 몸으로 사회성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연의 다양성을 분석과 종합합니다. 자연에서 자연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연 사이의 즐거운 놀이를 회복함으로서 오감각을 깨우게 되며 뛰어난 비밀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땅은 한꺼번에 모든 것을 끌어 안는 매우 포괄적인 요소입니다.
자연을 모르는 것은 고향상실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연에 속한 아이들은 건강하게 되며, 자연은  오 감각을 통합시키며 자신을 연결 시키는 탯줄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몸을 통해 이땅에 거주하며 더 중요한 것은 타자를 존중하는  보살핌의 윤리를 낳게 됩니다.
아이들은 몸을 통해서 몸과 더불어 사고하며 몸과 땅이 하나가 될 때 이들은 서로 각인되어 사회성을 형성합니다.

우리는 철두철미하게 사회적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유아기는 또래집단을 통해 사회적 자리잡기 입니다. 피부를 통하지 않는 감촉이란 없으며 ,피부는 접촉에 있어서 감각의 첨병입니다
.
아이들은 끊임없는 다툼은 피부간의 거래이며, 그것을 통해 다름의 차이를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부딪히는 싸움은 접촉으로 오는 즐거움과 친밀함이며, 접촉은 교섭을 낳으며, 상호적이고, 동의를 요구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공간적 연속성과 체험된 시간의 지속이 필요합니다.

손이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듯 자연은 꼭 알아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자연은 소통 그 자체 입니다.
손은 접촉과 교섭의 수단이며 통합된 몸입니다.
손은 듣고, 보고, 말하고 노래하는 행위와 같은 다른 감각들의 작용을 활성화 합니다.
손은 함께일하는 존재며 감각의 왕입니다. 아이들의 모든 것의 사랑입니다.
손은 사귐성, 민감성, 표현력, 사고력이 있고 모든 손동작에는 사유의 요소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사회적 과정이 없으면 실재도 없습니다
.
아이들은 만짐과 들음을 포용합으로서 배려와 기쁨을 일으킵니다.
자연안에 있는 아이들은 풀밭에 누워 만물을 향해 내리쬐는 햇살을 바라보며, 나뭇잎의 변화에 신비로워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땅에 뒹굴며 놀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부모들은  내 아이가 너무 소중해서 사랑해서 다칠세라 넘어질세라 아이들을 움직이지 않고 서있게 합니다.그리고 요구합니다.
아이들은 사랑의 그물 망 안에서 꽁꽁 묶여 볼모처럼 새장속의 새나 이빨 없는 호랑이처럼 오그라듭니다.
우리는 경제적 인간입니다.

아이들의 부딪힘은 건강하며, 기쁨이고 기술적인 삶을 터득하게 합니다. 건강한 몸은 세계를 이해하기위해 의존하는 도구이며, 최초의 언어이기도 합니다.
몸은 서로 다름의 문화들을 접목하고 아이들에겐 새로운 상호 문화적인 탐구의 대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감성인 몸을 통해 기쁨을 얻으려 합니다. 이시기에 이러한 소통이 미흡하면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유아기 시기에는  행위와 교육으로 침묵의 언어 보이지 않은 언어로서 소통되는 문화를 읽어내려 갑니다. 그것을 통해 자신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들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인정하헙니다. 그리고  문화들간의 원할한 소통이 이루려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다양한 몸짓들을 통해 소통을 배웁니다.
그리고 성장합니다
.
사실 들어내는 것보다 감추는 것이 훨씬 많아 흥미로운 것은 그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감춰진 바를 가장 모른다는 점이입니다.
아이들의 이러한 감성의 행위들은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을 성장시킵니다. 우린 사랑하니까 싸우는 겁니다.
서로를 해치는 것은 그 자체가 아니라 서로 주고 받은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공통분모는 건강한 사람과 소통하며 건강해지고 순수하고 좋은 친구가 있으며, 건강해집니다.
친구 사귀기는 장기간 모험입니다.
5세반 아이들은신학기 때 엄마를 부르며 울때 달래주면 "나는 친구가 필요 없어요 " 했던 아이들도 어느사이가 친구들과 동화 되어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 웃습니다.

유,초등시기에는  생태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 이듯이 자신을 주변으로한  친구 환경들이 중요한 것입니다.
부모는 지혜를 이용해서 자신의 가능성과 자식의 가능성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인간은 인간대 인간 상호 작용이 중요합니다. 인생의 삶에는 우연이 없으며 반드시 인과의 법칙이 있습니다.

부모는 뭐든지 잘못알면 큰일입니다. 일상에서 일을 처리하는데 궁리가 끝나기를 부모의 마음이 자기이해가 마치기를기다린 후에 일에 나아가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잘못 생각 할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잘 생각해야 됩니다.
부모의 모성은 위대해서 균형잡힌 모성의 지원으로 아이들은 일상적인 삶에서 교육을 통해 세상을 적응합니다.
아이들이 관계성을 연결시키고 상호 관계성을 아이들 스스로가 짝짓게 하고 그러한 사이와 차이를 다름을 알게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집안을 잘 다스리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내가 서면 나를 알고 주변이 보입니다. 그래야 자식을 보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하는 자연이 있습니다.
올 한해 아이들이 서로 배우면서 서로 좋은점을 취해서 배우면서 서로의 성장을 도와 새로운 지혜를 발굴하는데 생태학교와 함께가길 바랍니다.

우리모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조용히 세상에 드러낼수 있고. 한편의 글이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되도록 글을 쓸수 있도록 자연은 다양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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