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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뮤니티애벌레맘 생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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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육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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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맘(김윤희)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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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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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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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은 자연의 색깔, 향기, 느낌을 경험할 기회조차 알지 못하고 많은 지식에 대한 암기를 강요받고있다. 서구식 교육으로 바뀌면서 시골로부터 도시로 전통민가로부터 아파트로 삶의 공간과 형식이 변해버렸다. 미처 변화에 적응하고 삶의 새로운 형식들을 만들어낼 틈도 없이 밀어닥친 변화는 우리의 일상과 환경, 교육들이 혼란스럽게 변해 버렸다. 우리의 삶 자체의 부재이기도 하다. 다행히 국가정책으로 체험학습일이 생겨 지식을 강요 받는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함께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나 부모에게나 넓은 자연이라는 공간에서 서로의 감정을 소통 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숨통을 트여주는 일 이기도 하다. 또한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의식적인 것이 중요시 되고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무의미감, 권태감에 사로잡혀 있고 청소년들의 특징인 반항이나 저향 및 예상치 못한 반응과 같은 것들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문제점들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매체나 책을 통해서 얻어진 지식들은 자신의 완전한 지식으로 이해되지 않으며, 이는 자연을 사랑하고 생물을 사랑하라는 말은 죽은 생물을 사랑하라는 말이아닐까?
대부분 부모들은 내 아이가 창의적인 사회인 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칭의성은 사물을 유심히 바라볼때 지식을 늘 새롭게 받아들이며 꽃들이 소리 없이 피고 말은 없지만 서두르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듯이 이러한 현상을 통해 아이들은 사고 전환이 이루어진다.
사물을 유심히 바라볼때 지식을 받아들이는 첫번째 통로이기 때문이다.
자식 농사, 교육 또한 그러리라 본다. 살아있는 생물체를 바라 봤을 때 실제보다 크게, 지식보다 감동으로 크게 볼 수있어 내적인 감수성을 갖게 하여 자극이 아닌 가슴으로 스며 들며 울림으로 받아들인다. 지나치게 머리로 계산하는 사랑보다 가슴으로 부터 나오는 동물적인 사랑이 더 강력하고 효과적이듯이 교육도 책이나 영상보다 온몸의 많은 감각기관을 동원하여 냄새 맡고, 만져보고,먹어보고 느껴보고, 냄새맡고,시각적인 정보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은 촉진 되어지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무수히 많은 이야기꺼리들을 발견하면서 다른 정보를 결합하면서 생성하면서 커다란 기쁨을 느끼게되며 사람과자연의 관계성을 이해함으로써 문제해결력이 형성되며,경험의 힘으로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자신을 통제할수 있는 힘이생겨 훗날 인생을 살아갈때 도구로 사용하게된다.
자연을 접근하면 직관력이 발달하고 역동적인 자연의 변화에 관심을 갖으므로써 물질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다양한 기법이 나와 결합하여 지식을 통합적으로 접근 되어지며,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함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바탕이된다.
양파나 마늘은 가만히 놔두면 매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난 껍질을 벗겨내면 눈물이 줄줄 흐르게 하는 냄새를 내듯이 이와 같이 아이들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생각과 능력도 흔들어주면 벌떡 일어날 것이다. 생태는 감정의 표현 활동이며 내면속에 담겨져 감정과 사고와 정서가 무의식 중에 밖으로 표현하게 하여 어린 시절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양식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지식을 하나 암기하는 것보다 사물을 관찰하면서 꿈을 갖게 되고 에너지를 발견하며 영원히 간직할 소중한 감성을 안고 살아 갈 수 있다. 생태 교욱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인 커뮤니케이션이며 꿈을 이루는 통로이기도 하다.
생태교육은---아이들의 생각을 흔들어주며
상상의 놀이터며
즐거운 관찰이며
구부러진 마음을 펴는 일이며
소리를 보게 하는 것이며
행복을 찾기 위한 것이며
세상을 다르게 보는 연ㄹ습이며
조화로운 사람을 만들며
모든 것을 감싸는 보자기며
신이 숨겨둔 보물찾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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