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애벌레생태학교
 
 
 
 

회원자료실

 
회원자료실자연환경
노랑꽃창포
관리자 2013-07-02
19642
7.jpg [235kb]
노랑꽃창포군락으로 5월이면 장관을 이룹니다.수생식물단지에 있습니다.

물기가 많은 연못가나 개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흔히 난초라 하기도하지만 난초과 식물과는 거리가 멀고 붓꽃과에 속한다.

이름에 창포라는 말이 붙었지만 창포가 아니다. 꽃창포나 붓꽃을 말하는 아이리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나비의 여신 아리스에서 따온 말이다.아리스는 나비를 통해 하늘과 땅을 오가면서 일을 처리해 갔습니다. 꽃창포의 아름다운꽃잎 모습이 나비 같다고 하여 아이리스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리스의 무지개여신 아이리스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여왕 헤라 사이의 심부름꾼이었다. 하늘과 땅을 연결한 무지개를 타고 다니면서 일을 했다. 그녀가 땅에 내려와 모습을 바꾼 것이 바로 꽃창포라는 것이다.

아이리스의 꽃말이 전언인 것도 이 때문이다. 그리스사람들은 무덤가에 꽃창포를 심는다. 무지개의 여신이 영혼을 하늘나라로 인도해 주는 것으로 믿는다.

고대이집트에서는 밑으로 늘어진 3장의 떡잎을 믿음, 지혜, 용기로 보았다. 그 때문에 꽃창포를 통치자의 절대권력의 상징으로 보았다.

독일에서는 쭉 뻗은 잎이 검같다고 보고 '검의 백합'이라고 했고 영국에서는 '기사의 꽃'이라고 불렀다. 유럽에서는 꽃창포의 근경을 잘라 어린이들 목에 걸어주었는데 나쁜 질병을 막아준다고 믿었다. 일본에서는 단오날 꽃창포를 처마에 걸어놓는 풍습이 있다. 거미가 꽃에 집을 지으면 한해동안 소원성취 할 수가 있다고 믿었다. 꽃창포 근경을 그늘에서 말리면 좋은 약재가 된다. 상처가 난데 곪은데 생즙을 내붙이고, 술을 많이 마셔 머리가 무거울 때 다려마신다. 폐에 관한 약에도 쓴다. 감기, 천식, 기관지염에 달여 마신다.
 
자주꽃창포
부레옥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