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가많이와 비가오면 어떻하나 걱정을 많이했는데, 하늘도 우리 둔전초등학교 친구들을 반겨주네요~

언제 그랬냐는듯이 참 맑은날이였어요~

걷다가 땀이날새라면 바람이 모두 가져가네요~

애벌레학교에서 두물머리까지 걷기에는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4반친구 누구하나 가기싫다며

투정부리는 친구없이, 신이나서 갔지요~

담임선생님과 단체사진도 찰칵"

나중에 친구들이 많이커서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와 함께 이 곳에와서 예전의 모습들을 이야기할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두고오며 어찌나 걱정을 하던지 모두들 애벌레의 엄마 아빠가 다 되었어요~

우리친구들을이 애벌레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것 만큼 부모님들도 친구들을 생각하고, 아껴준다는걸 알게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