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수꽃이 피었습니다.

소나무 꽃은 5월경 연녹색의 햇가지에 핍니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달리고 모양과 색이 다르며

수꽃이 조금 먼저 피는데요

수꽃은 1cm정도의 타원형이고 햇가지 아래쪽에 이삭처럼 빙 둘러 달리며

꽃이피면 노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데요

생태학교엔 멋진 소나무 숲길이 있답니다. 

하늘거울로 보는 소나무 숲은 어떤 모습일까요?

숲체험 후

하늘과 숲을 거울에 담아 친구따라 천천히 숲길을 걸어보는 시간

소나무꽃에서 나오는 꽃가루가 귀한 소금을 만들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작년 여름 

송화소금을 직접 구하기 위해 남해안으로 달려간 무당벌레샘...

염전에서 송화소금이 만들어지기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지금도 염전에서 직접 송화소금농사를 지으시는 농부님께

직접 구한 귀한 송화소금을 먹고 있지요.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무당벌레샘에게 맛보여 달라고 하셔요.

송화소금은 항상 비치해 두고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