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인공부화의 성공조건의 첫번째는 뭐니뭐니해도 좋은 유정란 확보입니다.
두번째는 온도 조절 인데 유난히 추운 양평의 날씨에 인공부화기에서 태어난 병아리들은 아무래도 넓은 생태관의 전체 공간에 대한 온도 유지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올해는 백열 전구 두개를 모두 켜서 온도 편차가 크지 않도록 했습니다. 세번째는 인내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바심 내지 말고 21일을 기다리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 아닐까요? 생명의 탄생순간을 지켜보는 일은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한 일 입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예쁜 병아리들....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들에 대해 공부도 하고 닭의 한살이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예쁜 병아리들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부드러운 노란 솜털도 만져볼 수 있답니다. 아기동물 먹이주기 체험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항상 생태관을 책임져 주시는 홍선생님~! 감사합니다. |
